<김경희 기자> 창립창단 10년을 맞은 사단법인 인씨엠예술단(단장 노희섭)의 정기연주회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오는 5월 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2006년 전문예술법인으로서 오페라를 위한 전문단체로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씨엠 합창단, 인씨엠무용단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예술단으로 출범하여 한국 오페라 발전과 관객 개발을 위한 소, 중, 대규모의 오페라 제작 및 공연 인프라 보유하며, 젊고 창의적인 도전 정신으로 세계 초연 공연 오페라 King David(2012년)를 무대에 올리는 등 세계 최고인 한국 성악인의 무대를 위한 인재 개발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라 보엠’ ’일 트로바토레’ 등 6개 오페라 작품 속의 하이라이트로 짜여진 프로그램은, “베르디의 피가 흐른다”라고 평가 받는 이탈리아의 마르첼로 모따델리가 지휘를 맡아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들려줄 것이다.
모따델리는 밀라노의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카이로 교향악단의 총음악감독직을 역임하였으며 수 많은 오페라와 스웨덴의 노벨상 수상 음악회 등의 초청 지휘로 유럽, 아시아, 북미 등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오페라 무대를 재현하여 오페라를 감상하는 듯한 무대와 함께 웅장한 합창, 소프라노 오은경, 테너 노희섭, 바리톤 박경종, 메조소프라노 권수빈 등 한국의 최고 성악가들의 화려한 기교와 벨칸토 발성의 하모니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되며, 테너 이충국,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씨엠합창단이 출연한다.
특히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의 별칭을 받은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줄 것이다.
인씨엠예술단은 2006년 창단된 전문예술법인으로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씨엠오페라단. 인씨엠합창단, 인씨엠체임버오케스트라, 인씨엠아미치, 인씨엠무용단, 인씨엠어린이중창단의 산하공연전문단체를 가지고 있다. 매년 2회 이상의 오페라 정기공연, 콘서트, 수십회의 중소규모의 오페라공연을 펼치는 동시에, ‘러브인씨엠'클래식 융성화 프로젝트를 하고있다.
문의 (사)인씨엠예술단 전화(02-265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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