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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케냐,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지원사업 펼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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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5월25일 05시0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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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사)그린티처스(이사장 전병운)는 지난 5월 21일(토) 오후 2시 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 현직 특수교사, 일반교사, 특수교육관련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계 국제자원봉사단 사전모임을 개최헀다.
그린티처스는 전국의 특수교사들이 활동하는 특수교육전문 교육개발 NGO로서 2000년부터 매년 하계, 동계방학을 이용하여 교사들의 국제자원봉사활동과 장애학생들의 해외봉사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하계 국제자원봉사단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라오스, 케냐,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 특수교사들의 국제자원봉사활동은 ▲7월 24일(일)부터 8월 2일(화)까지는 미얀마 양곤시 외곽지역의 학교에서 지역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학급 수업 및 교육지원활동을 진행하고, ▲8월 2일(화) 부터 8월 12일(금)까지 라오스에서는 현지 교육부와 협력하여 수도 비엔티엔과 루앙프라방에있는 청각, 시각장애학교에서 특수교육지원을 위한 현지교사 직무연수 및 학생들과의 수업을 진행한다.
▲7월 31일(일)부터 8월 13일(토)까지는 케냐 나망가 암보셀리 지역에서는 마사이원주민 여성 문해교육과 직업교육 및 현지 학교 학생들의 교육지원사업을 수행한다.
그린티처스는 전국의 특수교사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교육개발협력NGO라는 점에서 전문성을 가지며, 개발도상국 교육부의 요청을 받아 특수교육지원을 한다는 특별함을 갖는다. 향후 국가 행복지수 1위로 유명한 부탄과 스리랑카에서도 특수교육지원을 지속한다고 하니, 그린티처스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붕사활동 후 평가회 및 사후모임은 8월 27일 진행될 예정이고, 그린티처스 홈페이지(www.greenteachers.kr)에서 봉사활동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내용과 기타 문의는 그린티처스 사무국(전화 02-2088-0100, 이메일 miso@greenteachers.kr)으로 하면 된다. |
황순덕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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