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예원예술대학교는(총장 윤호군)는 지난 9일(목) 11시 경기드림캠퍼스(경기도 양주 소재)에서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글세계화운동본부(총재 심의두)와 ㈜대한고시연구원(대표 김인수), 토탈엔터테인먼트인 KBES(대표 김요셉) 등의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예원예술대학교 측에서 차종선 이사장을 비롯하여 윤호군 총장, 최병창 기획처장, 이우승 문화예술교육원장, 고준기 산학협력단장, 신윤정 교학지원처장, 소현정 입학홍보처장 등에 참여하였고, 한글세계화운동본부에서는 심의두 총재, 허태임 부총재, 김충식 기획처장 등이 함께 하였으며, ㈜대한고시연구원에서는 김인수 대표, 성유진 실장, 김성룔 과장, 그리고 KBES에서는 김요셉 대표, 박우화 부회장, 신에스더 부대표, 최용석 본부장, 박진성 이사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예원예술대학교 윤호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체능 특화대학인 예원예술대학교는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기관들과 제휴를 맺게 되어 반갑고, 이 행사가 향후 한류의 붐을 주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이어 한글세계화운동본부 심의두 총재는 “우리나라의 글인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의 글로 이미 인정을 받고 있다. 따라서 우리들은 좀 더 많은 나라에서 한글을 가르칠 수 있도록 외국의 대학교에 한국어학과를 개설하고, 한류의 붐에 편승하여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등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라고 하였다.

심의두 총재는 1960년대부터 중등교육에 온 힘을 바쳐 현재는 전북 완주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자율형 중학교인 화산중학교를 설립 운영하면서 후학에 전념하고 있는 중으로 80대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대한 굳건한 신념과 엄청난 열정으로 「21세기를 이끌어 갈 계승ㆍ개혁ㆍ창조의 지도자 육성」을 교육의 기본 방향으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우리나라 교육의 산 증인이다.

㈜대한고시연구원은 원격평생교육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로 타의 추중을 불허하는 이상적인 운영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중으로, 특히 한국어교원자격과정을 운영하면서 외국의 유학생 유치 등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중이다.

KBES는 일산에 소재하고 있는 토탈엔테테인먼트 회사로,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뮤지컬 및 실용음악 관련 교육과 행사진행 등 많은 활동을 하는 기관이며, 특히 7월에 열리는 문화관광부 주최 청소년들의 잔치인 제1회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을 유치하는 등 예술인재 양성과 우수한 우리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차종선 예원예술대학교 이사장은 “우리 문화의 발전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일이다. 오늘은 우리 학교나 협약을 한 기관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날이다. 앞으로 많은 교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면 우리 모두가 원하는 인재양성과 세계에 우리 문화를 알리는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라고 하였다.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 속의 우리 문화 발전이라는 거대한 목표아래 각각의 역할을 하고자 계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앞으로 지역에서 예원예술대학교와 한글세계화운동본부, ㈜대한고시연구원, KBES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