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에서는 연수구 청소년기관인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시청소년일시쉼터와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6월 11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솔안공원에서 청소년들이 만드는 마을축제 <꿈틀장터>가 마을주민들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체험부스는 청소년운영위원회(홍보활동),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심리검사,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연수구진로지원센터(무알콜칵테일 체험), 아에로 플라눔(항공시뮬레이션 시연), 녹색성장 그린Y(자가발전기 체험), 댄스동아리 Cloud9(페이스페인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책갈피체험, 부채만들기), 비보이동아리 HL크루(헬륨풍선 판매), 요리동아리 요즐(솜사탕 판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바자회는 일반 판매자 외에도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원봉사동아리 초코파이, 인천장애인복지관, 인천뷰티예술고, 인천포스코고, 인천해양과학고, 예닮스쿨에서 참여해주었고 다양한 참가자로 인해 참여자들은 활성화된 바자회를 체험했다.
3시부터는 보이는 라디오와 꿈틀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전달하고 끼와 재능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랩,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무대였다.
이번 행사장에는 연수구의회 양해진 부의장, 이인자 의원, 이강구 의원과 박찬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청소년들이 200여명이 기획하여 참여한 꿈틀장터는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열린문화축제로 청소년과 다른 세대들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진행하였다.
이번 ‘꿈틀장터’는 오는 9월 10일(토) 2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활동들을 마련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pot0924.org)를 참고하고 문의는 청소년사업팀 구자혜(032-833-201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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