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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렴문화 확산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구성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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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6월17일 14시5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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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애 기자>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삼근)은 6월 16일(목) 지청 회의실에서 근로복지공단인천북부지사장, 대한산업안전협회인천지역본부장, 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장, 경문실용전문학교장 등 고용노동행정 관련 유관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거버넌스 협의회는 지금까지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중심으로 추진해 왔던 고용노동행정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관내 유관 기관(단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게 전개하여 지역 청렴문화 확산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구성된 민(관)협력체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참여 기관(단체)의 고용노동행정 관련 청렴도 향상 대책 발표 및 기관 간 상호 협조를 통한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으며 앞으로 지역 청렴도 향상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업무개선 사항 발굴, 부패방지사례 공유 및 청렴실천 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의회 후 개최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식’에서 협의회 참여 기관(단체)장은 ‘부정부패가 선진일류 국가를 실현하는데 큰 장애물임을 인식하고,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부패를 척결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는 ‘결의문’에 서명하였다.
협의회에서 이삼근 지청장은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부패공직자는 공직사회에 발을 붙일 수 없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나부터, 지금부터, 우리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주기를 부탁‘하는 한편,
’청렴거버넌스와 같은 범정부적인 문제해결형 협업조직을 다른 업무 추진시에도 적극 활용하여, 정부3.0(개방․공유․소통․협력)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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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애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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