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등 17개소에서 다문화서비스 지원
다문화 독서동아리 컨설팅 및 양성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등 실시
경기도는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실태를 반영, 선주민과 이주민의 독서문화격차 개선을 위해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을 7월부터 시작한다.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독서동아리를 양성하고,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동아리가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은 가평군 설악도서관 등 14개 공공도서관과 수원시 등 3개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다문화 독서동아리를 구성한 다문화 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및 선주민들은 세계 각국의 전통을 공유하고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하게 되며, 독서동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파견된 독서전문가((사)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가 총 12회기의 다문화 독서동아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의 동기부여 및 상호협조적인 관계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0월,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다문화 인형극을 공연하고 북아트, 작품을 전시하는 등 활동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도서관정책과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을 통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대되고 문화적 편견을 해소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개요
경기도청은 1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남경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남경필 도시자는 현잔 중심 생명안정망 구축, 일자리 70만개 생성, 녹슨 상수도 배과교체 및 재난 위험시설 철거 및 개축 등 지원, 신개념 슈퍼맨 펀드, 바로 타고 앉아가는 굿모닝버스,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 설립, 경기은행 설립, 빅데이터 무료 제공, 공교육 강화,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등을 10대 핵심 공약으로 삼고 있다.
출처 : 뉴스와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