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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방문, 리우올림픽 출전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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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7월15일 13시5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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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데 대해 인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태환 선수는 오늘(15일) 오전 인천시청을 방문하여 유정복 시장에게 “어제 들어오긴 했는데 한국 훈련장소에 고민이 많았지만 인천시장님, 관계자 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훈련할 수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새벽훈련도 인천에서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올림픽준비에 도움주신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시 관계자에게 감사 드리고, 현재 큰 부상은 없고 컨디션 조절만 잘 하면 좋은 결과 있을 듯 하다.”면서 앞으로 힘내서 열심히 리우올림픽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박태환선수의 인천시 방문은 그동안 인천시가 인천시청 소속 선수활동과 문학박태환수영장 등 박태환 선수와의 인연을 계기로 하여,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호소문 발표 등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해 왔으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대한체육회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루어 진 것이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민뿐 아니라 국민들이 많이 성원하고 있다는 것을 마음속에 간직바란다”며, “그간 많은 어려움 있었지만 분명한 의지와 목표를 갖고 온 박태환선수를 응원하고 있으니 기대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 다해주기 바라며, 그렇게 함으로서 인천시와 대한민국의 위상 높이는데 최선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만큼 미국 전지훈련 전에 충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문학박태환수영장 훈련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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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도기자
(hwang@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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