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주거급여사업에 대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서 구 홈페이지에 주거급여를 포함한 맞춤형 급여 1주년 홍보 리플렛을 게재하고, 각 동 주민센터에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였다. 또한 각종 사회단체 회의 시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저소득 주민에 대한 주거급여 신청 우편물을 발송할 예정이다.
계양구의 주거급여 수혜대상자는 2016년 6월 현재 4,414가구(인원 7,062명)가 매월 주거급여(임차급여) 혜택을 받고 있으며, 수선유지급여사업(집수리사업)으로 85가구에 대하여 집수리수선사업이 진행중이다.
2016년 주거급여 예산 56억여 원 중 6월까지 30억여 원이 집행되어 주거급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전세임대주택, 매입임대주택 및 영구임대주택 등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연계되어 있는 임대주택사업에 총 702가구가 선정되어, 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를 통하여 주거안정 및 양질의 주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에서는 올해 하반기에는 주거급여 예산 3억 7천만 원을 증액하여 기존 주거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저소득 주민들이 주거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