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8일 계양구청 광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ㆍ교환하여 녹색생활 및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11시부터 16시까지 주민과 학생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공무원 아나바다 장터,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 코너, 기증물품 판매코너 등이 운영돼 신제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의 판매ㆍ교환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및 종이팩을 화장지 1롤로,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로 2개(1set)로 각각 교환해 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 새주소, 기후변화, 재활용분리배출 등 구정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주민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신분증 및 돗자리 등을 지참하여 참여하면 좋을 듯하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이번 4/4분기 나눔장터를 마지막으로 개최한다”며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활용되는 만큼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전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