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준법지원센터(소장 이우권)는 18일, 22일 정부 3.0일환으로 사
회봉사 국민 공모제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행복 김장김치 나누
기’ 행사를 개최해 범죄피해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
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인천준법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인천 중구 농협(유건호 조합장), 행복
도시락 남구점(노태건 센터장), 미추홀복지관(관장 황영선), 영흥면
내2리 부녀회(회장 김영민)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 사회봉사 대상자
25명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해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난 24일 250가구에 전달하였다.
여러 기관들의 협업과 나눔의 봉사로 마련된 김장 김치는 범죄피해
자,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되었다.
독거노인 A씨는 “올해 배춧값이 많이 비싸져 김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사회봉사자와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겨울을 잘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올해 정부3.0에 발맞춰 사회봉사 국
민공모제, 영흥도 및 무의도 등 도서산간 농촌 봉사 활동으
로 인천 관내 어려운 농가들에게 현재까지 4,300여명을 투입
하며 다양한 봉사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준법지원센터 이우권 소장은 “지역사회 기관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협업을 통해 마련된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위로가 되길 기원한다. 앞으
로도 어려운 농가 및 범죄피해자,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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