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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취약계층 2가구 대상 500만원 재능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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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2월02일 13시4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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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하 한국주거복지)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28일 경남 김해, 30일 경북 성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사업 ‘함께하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국주거복지가 사회공헌사업 ‘함께하자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목적은 전국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에너지효율을 개선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취지를 살려 재능기부 하는 데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조합원 경남주거복지협동조합 다함과 인제하우징이 공동으로 경남 김해 지역의 조손가정 빈집을 수선하여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고 경북 성주에서는 다문화가정 기초 수급자를 대상으로 조합원 우주인테리어와 공동으로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 시공을 하였다.
이 활동에 참여한 우주인테리어 강화석 대표는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주거복지는 전국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와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며 모든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 조합원은 100여개소가 있다. 조합원들과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긴급 보수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개요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에너지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에너지효율 개선 시공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2008년 주식회사로 설립되어 2015년에 비영리법인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직전환을 하였다. 센터는 공기업과 민간기업들이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매출은 약 32억원 정도다. 조합은 공기업의 사회적협동조합 우선구매 대상이며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어 있다. 전국 주거복지 자활기업 100여개소를 조합원으로 두는 전국 네트워크 보유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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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기자
(392h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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