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은 12월 15일 인천시청을 방문한 김실 대한결핵협회 인천시
지부 회장에게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을 위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하여 김구선생 등 독립
운동가 10인을 선정하여 발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 날 결핵예방 및 퇴치를 위한 봉사와 모금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면서, “인천시도 결핵예방 및 퇴치는 물론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실 지부장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 기금은
취약계층 등 결핵환자발견 및 지원, 결핵균검사·연구, 저개발국 지원 등 국
내외 결핵퇴치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들의
성금은 결핵환자뿐만 아니라 결국 내 가족에게 혜택이 돌아오는 것임을
알고 모금에 적극 동참해줄 것과 다시 한 번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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