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 부설 주간보호센터의 ‘2016 하반기 강사 간담회’가 12월 16일 오후 6시 김구원선생 한방두부(오정구 작동 6307)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오정주간보호센터와 365어르신돌봄센터에서 활동하는 기능재활프로그램 강사 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강사들은 올해의 강사활동에 대한 장, 단점을 공유하고 개선을 건의하였으며 새해의 활동 사항을 논의했다.
오정주간보호센터 기능재활프로그램은 기공체조, 요가교실, 음악치료, 미술치료, 칼라믹스, 웃음치료, 민요교실 등 11개 분야(주간보호 7, 365어르신돌봄센터 4)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정은 센터장은 “한 해 동안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입소 어르신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있는 강사님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아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을 이해하는 적극적인 수업을 해달라”며 “활기차고 효과적인 기능재활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