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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2월29일 10시2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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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의회 박영기 사무국장(부이사관 퇴임. 사진)이 오는 30일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박영기 국장은 경기 김포 출신으로 지난 1977년 11월 중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남구에서 1998년 4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관교동, 문학동, 주안3동, 용현5동장과 민원지적과, 안전관리과, 경제지원과, 환경보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작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 사무국장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열린 행정을 위한 자세를 적극 실천,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공직생활 중 수해복구유공 내무부장관 표창을 위시해 시정발전과 주민복지증진 유공 인천시장 표창, 시민의 날 민주공무원상과 30년 봉사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박 국장은 “배움이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공직사회에서 인간관계와 자기희생의 겸손과 봉사, 물질과 명예보다는 바른 정신과 인감다움이 중요하다는 배울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김용남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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