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이상섭)가 1991년 서구의회 개원이후 최초로 가진 ‘지역주민과 지역구의원과의 대화’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4월 26일 가정동지역(서구문화회관)을 시작으로 4월 30일 가좌동지역(가좌노인문화센터), 5월7일 신현원창동․석남동 지역(서구노인복지관) 주민들과 차례로 대화의 시간을 가진 서구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6대 서구의회 의정운영성과영상물 상영과 함께 향후 의정운영방향 및 관내 국․시책사업 등을 설명함으로써 구의 변화 발전하는 모습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구 의원과 LH루원사업단, (주)포스코 건설, 두산건설(주), ㈜대우건설 등 관내 공사 관계자, 주민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루원시티사업,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 장고개간 도로개통, 석남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각종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진솔한 현장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이상섭 서구의회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진솔한 현장여론을 수렴하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의정활동 추진 시,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