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옥상텃밭 “싱싱텃밭” 사업을 진행한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 친환경 옥상텃밭은 도시열섬화 방지 및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하여 성북구청의 지원을 받아 설치되었다.
현재 “싱싱텃밭” 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따사로운 햇볕이 가득한 4월 26일 첫 모종 심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적상추, 로메인, 적겨자, 청경채, 고추, 대파 등 다양한 모종을 다함께 심어보며 서로 돕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싱싱텃밭” 사업은 앞으로 8개월간 텃밭가꾸기 활동, 팀별 활동, 농작물 나눔 활동인 “나눔DAY", 평가회, 시상식 등의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 될 계획이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 김경회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함으로써 긍정적인 노년의 삶을 확보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싱싱텃밭“ 사업은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작물을 지역주민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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