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중부지방고용노동
청, SK와이번스와 공동으로 7월 12일(수) 18시 인천행복드림구장에서 ‘제
6회 인구의 날 기념-일과 가정 모두가 행복한 Day 캠페인-행사’를 연다
고 밝혔다.
매년 7월 11일은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기본
법」에서 정한 인구의 날이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관계기관 및 프로모션
참여기업의 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프로야구(SK vs LG) 관람과 저출산
극복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당일 야구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야구장 내 초대형 전광판을 활용하여 아
빠의 육아참여 홍보 영상 상영, 다자녀 가족 시구·시타, 공동프로모션 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의 날 기념 ‘일과 가정 모두가 행복한 Day 캠페인’을 통
해 인구구조 불균형의 심각성과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