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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5월08일 08시5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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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이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DMZ 일대를 답사함으로써 분단의 현실을 인식하고, 통일 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해 4일 ‘제3회 통일인문학연구단과 함께 하는 통일답사-철원 DMZ’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통일인문학의 이해’ 수업의 일환으로 분단에 대한 성찰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공유하면서, 한반도를 넘어 대륙과 해양으로 연결될 한반도통일의 대한 미래상을 그려보고자 기획됐으며, 통일인문학의 이해 수강생들과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 등 45명이 참가했다.
김성민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은 “한반도의 아픔과 미래가 살아 있는 생생한 현장인 DMZ 답사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미래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분단의 현장, 역사 유적지, 생태환경의 보고인 철원과 DMZ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고민을 나누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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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옥
(mgs54@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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