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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8월10일 08시34분 ]


인천대교 통행료가 인하될 전망이고 아암대로의 옹암지하차도가 개통되는 등 인천 서남부지역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


인천 송도국제도시∼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인천대교 통행료가 광복절인 15일부터 6천200원에서 5천500원으로 700원(11.2%)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관계자는
9일 “인천대교 운영사인 인천대교㈜와 이 회사 주주인 인천시가 공동으로 금융 부채를 저리로 전환해 발생하는 이익을 이용자들에게 드린다는 차원에서 요금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며 “통행료 인하 최종 결정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또 10일 아암대로(왕복 6차로)의 옹암오거리 지하차도를 임시 개통한다. 지하차도는 경인방송∼송도 라마다호텔 남북 방향의 왕복 4차로다. 시는 안전펜스 설치와 지하차도 상부 도로공사를 마치고 12월 완전 개통한다.

 


이와 함께 아암대로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건설 중인 남항 사거리
∼송도국제도시 센트럴로 사이 아암물류단지 우회도로(왕복 6차로·길이 3㎞)를 역시 임시 개통한다. 전면 개통은 10월 이뤄진다. 임시 개통기간 왕복 2차로만 이용 가능하고 소형 자동차와 송도 신도시 공사 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

 


시는 옹암 지하차도와 아암대로 우회도로의 임시 개통으로 인천
∼김포간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의 시점인 남항사거리 일대, 아암물류단지, 옹암오거리 등의 상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용한 시 도로계획 팀장은
“남구 용현동과 송도신도시 사이 아암대로 등 인천 서남부 지역의 교통 흐름이 대폭 원활해 지고 물류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도형기자 (hkyounga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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