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현재 제8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가 진행 중이며 9월 21일(목)까지 그림 접수를
받고 있다.
9월을 맞이하여 접수 마감 전까지 초등학생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기대하
고 있다. 이 대회는 선사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력을 통해 우리 문화재
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검단선사박물관 전시 유물 그리기’, ‘검
단선사박물관에서 있었던 일 그리기’, 선사시대 상상화 그리기’ 라는 세 가
지 주제로 진행되며,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그리면 된다. 표현 방법에
는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수채, 유채, 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 중 자유
롭게 창작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인천지역을 비롯한 전국 초등학생(선착순 500명)으로 9월 21
일(목)까지 학생이 박물관을 방문하여 도화지를 수령하여 현장에서 그림
을 그린 후 학예실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물감 등 그리기
재료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박물관 2층에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책상을
비치해 놓고 있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휴일과 휴관일에도 접수를 받
고 있다.
심사는 9월 25일(월) 14시부터 공개로 진행하며, 결과는 9월 26일(화)
15시에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추후 시상식(최우수상인 인천광역시장상 외 70여점)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32-440-6797~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