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홍희경)는 지난 11~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2017 여성 창업대축전‧창업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017 여성 창업대축전‧창업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 도래 및 여성고용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예비창업 여성을 발굴하여 우수 여성 기업가로 육성하는 등 여성창업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및 예비창업(준비)여성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을 향한 열망과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에 성공한 여성 기업가를 초청, 창업성공사례발표회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그들의 창업성공스토리를 통하여 창업에 대한 동기와 도전의식을 부여하였으며, 우수여성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프리마켓관, 소자본 여성창업자의 아이디어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셀프체험관, 색채심리검사와 타로상담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창업성공사례발표에서는 인테리어, 정리수납 등을 활용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예솜(대표자 종광애)의 사례와, 2016년 매출 3억원의 이익을 내고 있다는 디자인댓(대표자 신미영), 경력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피부관리사부터 시작하여 미용 용품 제조업체를 설립, 해외까지 수출하고 있는 비비드(대표자 위정란)의 사례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용기와 정보,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창업컨설팅관을 운영하여 창업정보에 취약한 여성을 위한 맞춤형 창업멘토링과 예비창업여성이 전문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하여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창업계획과 업그레이드 된 비즈니스 모델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홍희경 센터장은 이번 “2017 여성 창업대축전‧창업페스티벌을 통하여 인천지역 여성창업시장이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창업이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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