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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고용복지+센터와 함께하는 동행면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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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7년12월15일 08시3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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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 구직자 4명이 인천서부고용복지+센터에 모여서 취업알선 담당자와 함께 오류동의 한 기업의 면접을 볼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근로자에게 통근버스 및 차량유지비를 제공하지만 대중교통이 불편한 원거리사업장이란 이유로 구인난을 겪고 있어, 동행면접 채용지원서비스를 신청하였다.
동행면접은 면접경험과 자신감 등이 부족한 구직자를 취업알선 담당자가 구인기업에 동행하여 면접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구직자가 동행면접 서비스를 신청하면 구직자의 특성과 구직조건 등을 파악하여 동행면접 필요성을 판단 후, 함께 구인정보를 검색하여 적합한 업체를 선별하게 된다. 또한 상시 구인난을 겪거나 인력 미스매치가 높은 기업 등이 신청하면 적합한 구직자를 선별하여 동행면접을 실시하기도 한다. 올해 인천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는 총 77명의 구직자가 34회의 동행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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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
(hkyounga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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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