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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1월28일 10시56분 ]

인천시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남녀 2명이 운행 중인 놀이기구에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53분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테마파크의 놀이기구 크레이지크라운(사진)’에서 A(22)B(. 21)가 운행 중 2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이지크라운은 문어 다리 형태의 탑승기구가 빠르게 회전하며 위아래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놀이기구의 한 축이 분리된 사실을 발견하고, 기계 결함 여부와 운영사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27일 오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관계자와 시.구 담당자가 사고현장에 나가 특별점검한 후,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시정명령이나 사업정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일반유원시설업은 연 1회 이상 안전성검사를 철저히 받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명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이어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월미도 놀이시설 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한 이용자는 두 달 전인 9월 크레이지크라운의 안전벨트가 고장 났지만, 직원이 안전바를 잡고 타면 된다아이를 태워 불안에 떨어야 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지난 20152월에는 월미도 유원지 바이킹에서 운행 중 안전바가 풀리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다. 다행히 바닥으로 추락한 이용자는 없었지만, 탑승객 14명 중 6명이 기구에 부딪혀 타박상을 입었고 놀이공원은 잠정 폐쇄되기도 했다.

정현우기자 (hkyounga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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