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은 12월 28일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인천서북부지역에서 2017년 한해 858개 기업이 참여하여 938명의 청년이 채용되었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서,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에게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 및 고용유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 2년간 청년이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900만원, 기업이 400만원을 공동 적립해 2년 만기시 총 1천600만원 마련.
기존에는 취업인턴, 취업성공패키지, 일학습병행제를 통해서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8.14.부터 강소기업 취업자, 워크넷 알선 등 대상을 확대하여 더욱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결과를 낳았다.
인천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내일채움공제 담당자는 “매년 청년과 기업이 참여하기 편리한 정부지원사업을 구축, 지역사회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고용·복지지원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인천 서북부지역 청년 고용 및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인천북부고용센터(032-540-5839) 또는 인천서부고용센터(032-540-2050)으로 문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