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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6월21일 09시1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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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만 65세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의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으로 노년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다당질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50∼80% 예방 효과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되며,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년 예방접종 대상은 1953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이상 어르신으로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의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 담당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고, 예진 시에는 평소 복용중인 약 및 아픈 증상을 의료인에게 상세히 이야기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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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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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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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S.pneumoniae : pneumococ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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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병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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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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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거나 상기도 보균자의 자가접종(autoinoculation)에 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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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및
임상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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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임상증상은 중이염, 폐렴, 균혈증 및 수막염 등
성인에서는 폐렴이 가장 흔하고, 소아에서는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이 흔함
합병증 : 폐렴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농흉, 심막염, 무기폐나 폐농양등으로 인한 기관지내 폐색,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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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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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부위, 중증도와 동정된 폐렴구균의 항생제 내성 양상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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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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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진단: 무균성 체액 검체(뇌척수액, 혈액 등)에서 균 분리
추정 진단: 뇌척수액에서 항원 혹은 유전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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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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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격리 : 표준 주의, 약제 내성 폐렴구균 감염증 환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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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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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
- 모든 영유아․소아에 백신 접종
- 성인의 경우 특정 고위험군 또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접종
<단백결합 백신>
- 생후 2-59개월 소아: 10가 13가
․생후 2, 4, 6개월에 3회 접종,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접종
- 침습 폐렴구균 질환 위험이 높은 5세 이상 소아청소년: 13가
* 연령, 기저질환에 따라 접종일정 상이
<다당질 백신>
- 2세 이상 고위험군인 소아청소년과 성인
* 연령, 기저질환에 따라 접종일정 상이
- 65세 이상 노인 1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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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택기자
(hkyounga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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