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등록날짜 [ 2013년05월12일 18시57분 ] |
|
|
|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블루윙즈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인천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수원 블루윙즈와의 2013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10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35분 정대세에게 실점을 허용한 후 공격적으로 밀어붙였으나 수원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이로써 인천은 올 시즌 원정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고, 최근 수원전 4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전반은 수원의 공세에 밀려 고전했다. 전반 7분 홍철의 프리킥과 16분 스테보의 슈팅은 다행히 골대를 빗겨갔다. 인천은 후반전 이후 문상윤과 찌아고를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김남일의 조율과 이천수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수원의 수비를 무너트리려 했다.
인천은 결국 후반 종료 10분을 남기고 실점을 허용했다. 보스나의 강력한 프리킥이 문전에 있던 정대세에 연결 되었고, 결국 슈팅을 막지 못했다. 끝까지 동점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결국 패배를 막지 못했다. |
조동옥
(mgs54@hanmail.net)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