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국제사이버대학교 부설 휴먼서비스센터(조상윤 센터장, 보건복지행정학과장)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맺고, 지난 26일 교육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운영의 일환으로 들어 동계방학 학업단절보완프로그램 ‘미술치유’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서원대학교 미래대학 사회복지학과(오봉욱 전공주임교수)는 지난해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열게 된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 개강해 매주 토요일에 사회복지학 전공 재학생 17여명이 수강하며, 자신의 전문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수강중이다.
교육에서는 나의 삶, 나의 꽃과 의미, 칭찬과 감사, 용서라는 주제를 갖고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과 교육 수강생인 성인학습자가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을 병행하면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나는 꽃 자서전 글쓰기 강사과정’ 이수 이후에 진행되어 충북 지역주민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소중히 생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원대학교 미래대학 사회복지학 전공 재학생들이 이웃과 친구, 가족 등을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휴먼서비스센터의 정예진 교수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성인학습자가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긍정적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영숙 학생(사회복지학 전공 3학년)은 "나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부모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를 칭찬하고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오봉욱 교수(사회복지학 전공주임)는 "충북도의 높은 자살률을 고려할 때, 단순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자살위험 정도에 따라 교육, 심리상담, 치료와 더불어 지역주민이 자신의 삶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거의 삶에 용기와 희망을 주어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성인학습자들과 함께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재학생들과 함께 생명존중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2019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2월 17일(일) - 2월 18일(월)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문의) 043)299-8483, 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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