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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t급 어선 K호가 바위에 부딪혀 선수 창고에 파공이 발생해 침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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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3월13일 08시5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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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영흥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침수돼 구조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5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면 인근 해상에서 선장 A씨(63) 등 2명이 승선한 6.67t급 어선 K호가 바위에 부딪혀 선수 창고에 파공이 발생해 침수됐다.
사고 직후 인천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하는 한편 출동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함정과 협업을 통해 K호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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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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