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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5월26일 07시4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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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의‘뿌리’는 미국 하와이로 노동이민을 떠난 한인동포와 한인기독학원이다.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은 그 ‘뿌리’에 깊이 관여했고, 중심역할을 했다. 그런데 하와이 에서 고사 직전에 있던 ‘뿌리’를 국내에 옮겨 심고 회생시킨 자가 이 대통령이었고, 그 뿌리를 내린 나무가 잘 자라도록 ‘거름’을 마련해 뿌려준 자도 이 대통령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 있으므로 이승만 대통령은 인하대학교의 설립자로 확고히 자리 잡는 것이다.
실제로 인하대학교 본관 2층 이사장실 벽면에는 ‘인하대학교 설립자 이승만 대한민국 대통령’명패가 부착된 이승만 대통령 사진이, 인하대학교 이사장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조양호 회장과 함께 나란히 게시(사진)돼 있다.
2009년 인하대학교 총동창회가 발간한 동창회 50년사에 실린 ‘인하대학교 설립과 발전’내용에서는 현재 대학의 설립과 관련된 이승만 대통령의 행적은 그의 정치적 행보와 무관하게 제대로 평가돼야 한다 고 제기했다.
이는 인하대학교 설립의 역사적 의의 및 정체성을 제대로 정립하는 작업이기도 하다고 사회에 주문하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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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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